금지약물복용과 운동선수
잊혀질만 하면 다시 떠오르는 스포츠계의 문제인 금지약물 복용
올해에는 여라가지 종목에서 선수들이 적발됐습니다.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에 강수일 선수가 차출되어 시선을 끌었었는데요.
강수일 선수는 다문화를 대표하는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었고 최근 활약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기대가 됬지만 아쉽게 금지약물 사용으로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하게 됐습니다.
강수일 선수는 금지약물 사용으로 k리그 15경기 출장정지와 국가대표팀 하차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민영웅으로 불리던 수영선수 박태환선수 또한 금지약물 처방으로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과 자격정지 18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최진행선수도 금지약물인 스타노조롤을 복용하여 3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스포츠 선수들도 금지약물 복용으로 자신의 명예를 다 실추하고 스포츠계를 떠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금지약물은 대표적으로 스테로이드제 종류가 있는데 스테로이드제는 주로 질병치료 목적으로 쓰이지만 일부 선수들이 근력강화등 운동능력 상승을 목적으로 사용하여 문제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테로이드제가 운동능력향상을 돕는것은 아니지만 일부스테로이드제는 운동능력향상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으로 골밀도 저하에 인한 골다공증 그리고 혈당 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겨 당뇨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사용하는 선수들은 경기력향상이 목적이겠죠.
약물 복용으로 적발된 선수들의 말을 보면 십중팔구가 모르고 사용했다 라고 합니다.
과연 정말로 모르고 사용했을까요? 요즘 스포츠계가 약물문제에 많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구단차원에서도 선수들에게 잘 모르는 약은 사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랐다는 것은 프로로서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약물은 승부조작 다음으로 스포츠계에서 근절되야할 문제입니다.
약물문제는 선수 개인적인 문제일 뿐만아니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과 정정당당히 자기 살력만으로 경쟁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약물을 한 선수에 대해서 강력한 징계와 더불어 약물 브로커와 같은 사람들을 엄벌에 처하고 약물을 뿌리채 뽑기위한 스포츠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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