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할 수 없다

사회문제|2018. 12. 17. 20:48
반응형

누구나 처음 무언가를 시작했을 때는 어렵더라도 재미있고 빠져든다.

하지만 어느정도 숙련되다보면 실력이 느는게 정체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처음에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의 실력에 대해 만족을 할 수없게된다.

완벽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에 차지 않기 때문에 금방 포기하게 된다.



예전부터 우리는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주입식교육을 받아왔다. 일정한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것만이 목표이며 그 과정은 아무런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다.

무언가를 하는 것은 남들에게 잘보이기 위한 것일 뿐 자기스스로가 즐거워서 하는 것이 아니었다.

학교는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단지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곳으로 변질됐다.



뭔가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즐거워야 하지만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신이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닐까.

자신이 진정으로 성장하는 것보다는 남들과 비교우위에 있기만을 바라는 것인가.

완벽해지려고 애쓸쓰록 오히려 완벽에서 멀어진다.

성공해야만 뭔가 성취하게 되는 것이라면, 성공하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것인가?


반응형

댓글()

성적지상주의와 세뇌

사회문제|2017. 6. 30. 10:30
반응형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정한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억지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교에 나가고 수업듣고 하는 사이에 시간은

흘러지나가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서 나아가기는 우리 사회에서는 정말 드문일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목표는 공부하고 성적을 높여서 좋은 대학을 가는 것 뿐입니다.

거기에서 자신의 생각은 거의 들어가있지 않고 성적에 맞춰서 더 나은 학교의 이름을 따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많은 혜택을 받는데 장학금도 받고 기숙사생활 및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공부하게 되고 

하지만 입시에서 낙오된 학생들은 비행의 길로 빠지기도 하고 재수를 하거나 원하지 않는 학교에서

침울한 대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대학에 간 학생들의 안도도 잠시 또 하나의 커다란 위기이자 목표인 취업이 다가옵니다.

그러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성적과 높은학교, 좋은 직장이 인생의 전부라고 세뇌되어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립니다.



한국의 교육방식으로 단기간에 아주 높은 성적들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교육으로는 갇혀진 틀안에서 생각하는 폭이 제한되게 되고 같은 목표를 향한 경쟁이

극도로 심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부모님 및 여러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좋은 대우를 받게 되고 이로인해

시험을 잘보면 인정받을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지만 오로지 성적에 대해서만 칭찬하는 문화는

아이들을 성적만 좋으면 무엇이든 다 허락된다는 자만감과 

점수로 사람을 판단하는 나쁜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계는 변화를 추구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칭및 세부적인 내용은 바뀌었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개인주의는 나쁜 것인가

사회문제|2017. 4. 5. 06:34
반응형

개인주의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보통 개인주의는 현대화 된 사회에서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자기스스로만을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주의라는 것은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것이며

모든 개인주의자가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며

그 자체로 나쁜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물론 개인주의 자들 중 이기적인 사람은 자신의 의견만을 중시하며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주입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직문화에 질려버려 개인주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2차 세계 대전때의 나치독일 같은 경우 집단주의가 잘못된다면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준 예입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것은 개인은 집단을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는 독재의 모습에서 많이

보여집니다.

물론 힘을 하나로 뭉친다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에 의해서 개인의 자유로움, 창의성은 희생당하며 경직된 조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고도로 성장하던 시절 집단주의를 잘 사용해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빠른 발전 뿌리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군사 정권 속에서 생겨난 많은 악폐습 똥군기 까라면 까라는 식의 한국식 

기업문화가 고착되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당장의 이익과 실적에 눈이 먼

높으신 분들에 의해 짤리기 쉽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부패한 기득권은 더욱 커졌고 서민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져 지금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을 제대로 먼저 챙기고 

가꿀수 있어야 합니다.

큰 집단을 위해 희생만을 강요당하며 그 집단의 부품으로 매일 똑같은 인생을

살며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을 잘 가꾸며 이룰 수 있는 일을

해내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훌륭한 방법일 것입니다.




2017/01/15 - [건강 정보] - 현대의학은 과연 정답인가

2016/04/10 - [사회문제] - 잡 크래프팅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2016/05/21 - [건강 정보] -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족 만성피로의 원인




반응형

'사회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할 수 없다  (0) 2018.12.17
성적지상주의와 세뇌  (0) 2017.06.30
언론에 의해 오염된 귀족노조  (1) 2016.04.11
잡 크래프팅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0) 2016.04.10
스마트한 세상에 먹힐것인가  (0) 2016.04.05

댓글()

언론에 의해 오염된 귀족노조

사회문제|2016. 4. 11. 21:14
반응형

귀족노조라 하면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면서 더 높은 연봉과

환경을 제공받으려는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또한 고용의 세습화로 현대판 음서제라 불리며

그로인해 그 이미지가 더 나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언론에 의해 노조에 대한 느낌이

 나빠진 것도 한 몫 합니다.




노동조합은 기업으로 부터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주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회사측의 부당한 대우에 개인이 기업과 일대일로 맞서기는 

힘들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생긴것이죠.

또한 기업은 주주들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에게도 기업의 이익을

정당하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노조가 없다면 투자유치를 위해 주주에게 더 유리한

상황이 되겠죠.

임금을 받는 노동자로서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의 노동자들이

많은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고 사실이지만 그 대기업이

이윤을 많이 남겼다면 노동자에게도 적절히 돌아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또한 노조가 없다면 그 회사의 노동자는 손쉽게 기업에서 잘라버릴

수 있습니다.



기업으로부터 노동자가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같은

단체가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이건 대기업이건 할 것 없이 말이죠.

노조가 없다면 회사가 하라는 대로 영원한 갑과 을의 관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돈을 더주면서도 노조를 반대하는 것도 다 회사입장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면 회사입장에서는 머리아파지거든요.

 

2016/04/10 - [사회문제] - 잡 크래프팅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2016/03/10 - [사회문제] - 천재 한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린다은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2016/03/22 - [경제, 스포츠] - 서울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반응형

댓글()

잡 크래프팅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사회문제|2016. 4. 10. 00:09
반응형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돈을 벌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반복적인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잡 크래프팅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재미없고 고리타분하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변화 시킬 줄 아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없습니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소수의 천재들 밖에 없겠죠.

그것을 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에서 보람을 느끼지 않고 자신을

그저 돈만 버는 기계같은 혹은 노비같은 존재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주위의 시선들 조차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면 한심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우리의 직장생활을 더 불행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거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풀어져 있으면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고 일에 너무 시달린다면

일이라는 말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생길 것입니다.

당장 바꾸기 힘들겠지만 자신의 수준에 맞게 일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매번 같은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게 된다면 그 일이 그저 돈을 벌기위한

일이 될 뿐입니다.

또한 우리의 기업문화는 직원 한사람한사람을 너무 통제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는 똑같이 일을 하는 직원들을 기계같은 사람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직원들의 행복과 회사의 성과를 위해서 잡크래프터가 더 많이 생겨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스마트한 세상에 먹힐것인가

사회문제|2016. 4. 5. 20:52
반응형

우리는 현재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말이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사람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한때는 트위터가 유행하더니 지금은 페이스북이 최고 sns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셜네트워크 사용시간은 하루에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우리생활

깊숙히 침투해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약 8시간 수면을 취합니다.

그리고 깨어나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공부나 업무를 합니다.

거의 하루종일 디지털세상과 마주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더 촘촘해진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있습니다.

언제어디서나 자기 집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도 있게된 것이죠.



시간은 모두에게나 평등하게 24시간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아무리 원한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시간입니다.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겠지만 요즘은 컨텐츠 소비목적으로

시간때우고 있죠.

특히 요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서 눈을 때지 못합니다.

길가에서 폰만 보면서 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좀비가 따로없습니다.

사고위험도 커지고요.



디지털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를 편리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거기에 중독되어 수시로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면 분명한 인생의 낭비입니다.

sns는 여러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해주지만 깊은 관계라기 보다

잠시 웃고 즐기는데 그칩니다.

우리가 스마트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지 그것에 먹혀

의존하게 되면은 안됩니다.


반응형

댓글()

고래관광선 성공리 출발

사회문제|2016. 4. 2. 19:30
반응형

 

우리나라에 고래를 관광목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은 딱

한군데가 있습니다.

바로 울산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인데 올해 첫 정기운행에서

고래를 발견했습니다.

고래여행선은 오늘(4월 2일)오후 1시 197명의 승객을 태우고 고래를

보러 떠났습니다.

그리고 북동쪽 5마일에서 참돌고래 500여마리를 만났습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월까지 매주 7회씩 고래탐사를 하고

디너크루즈 2회를 하는등 주당 9번씩 운행할 예정입니다.

울산 남구는 고래관광에 엄청난 투자를 해왔습니다.

2000년 초반 고래박물관에 이어 생태체험관을 세우기도 했죠.

일단 올해의 출발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고래탐사의 가격은 대인(13세이상)20000원 소인 만원입니다.

 

 

고래관광은 동물을 죽이지 않으면서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입니다.

고래관광이 더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고래를 발견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고래와 상생적인 관계가 되어야합니다.

고래의 불법적인 포획은 더더욱 막아야 합니다.

멸종위기의 동물인 고래들 보호하면서 고래관광에 대한 인프라 구축해 힘써야합니다.

 

 

 

 

 

 

 

반응형

댓글()

향토 예비군의 낡은 무기 정예화는 가능한가

사회문제|2016. 4. 2. 10:19
반응형

우리나라 향토예비군이 창설된지 48주년이 되었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반드시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예비군인데요.

허술한 점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 군은 예비군을 정예화 하겠다고 말하지만 노후화된 장비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에 사용되는 총기는 카빈 소충이 35.7% M16소총이 64.3%로

낡은 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 사용한 카빈소총이 아직도 6만여정이나 있다는 것은

노후화된 것이 교체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방독면 등의 전투장비도 보급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휴전중인 국가입니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때 민간인이 사는 지역에서 예비군들이

소집되어 역할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예비군 1인당 훈련비는 1만 2천원인데 인상할 예정이긴 하지만

인상폭을 줄이는 등 국방예산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청춘을 바쳐서 나라를 지키는데 힘써준 군인들인데

말로만 예비군의 정예화라고 떠들지 말고 예비군의 처우개선과 현대무기 보급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부산의 화장률과 납골당

사회문제|2016. 3. 30. 22:19
반응형

우리나라에서 시신을 태워서 재로만들어 보관하는 화장을 가장

많이하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부산입니다.

부산의 화장률은 95년 38%에 불과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2014년

91.6%로 전국평균 79.2%에 비해 한참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장을 하게되면 시신을 재로만들기 때문에 시신을 보관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납골당이 부족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봉안시설이 약24만 개 정도 있는데 현재 장례추세로 보아 2024년

부터 봉안시설이 부족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부산시에서는 봉안시설을 추가확보하려고 하고 있지만

봉안시설의 확충에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장례방식으로는 자연장이 있습니다.

자연장은 유골을 화장해서 자연에 맡기는 방식의 장례문화입니다.

최근 수목장이 확산되고 있는데 자연장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고인을

기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에 무덤에 묻는 방식에서 화장해 납골당에 모시는 문화가 확산됐듯이

이제는 납골당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자연장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 거부감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지식과부하시대에 좋은 정보를 고르고 여과하는 법

사회문제|2016. 3. 26. 14:17
반응형

우리는 물건을 구매할때 수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 곤란 할 정도이죠.

그래서 우리는 물건 하나를 사도 합리적으로 사려고 합니다.

호모이코노미쿠스라는 경제인간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정보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으면 우리는 오히려 더 좋은 정보를 찾기 위한

혼란이 옵니다.

또한 위키피디아 같은 지식공유 서비스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곤란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정보를 고를때 바다와 같은 인터넷의 세상에서 필터링을 할 수 있는 그물이 없다면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선택을 하고싶어도 선택하기가 상당히 망설여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한번 방향을 잘못잡게 되면 막다른 쪽으로 가버립니다.

인터넷에는 필터가 존재하겠지만 그 역할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존재합니다.

또한 질이 나쁜 정보또한 매우 많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받아들이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좋은 정보를 고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사 결정에 있어서 자신의 주관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때문에 고를 수가 없다면요.

일단 많은 정보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를 수용해야합니다.

그리고 여과의 과정을 거쳐야겠죠.

여기서 검색엔진의 필터링 기능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비슷한 정보는 하나로 묶어서 정리합니다.

여과하지 않는 다면 질나쁜 정보가 섞여들어가 잘못된 생각이 머리에 박히게 됩니다.

또한 처음보는 정보에 대해서는 더 깊이 파고들어 공부해야 합니다.

자신의 입에 맞는 정보를 고르기 위해서는 숙달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여과하는 과정을 겪다보면 좋은 정보가 남게 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정보 홍수의 세계 빠지지 않으려면

사회문제|2016. 3. 26. 08:30
반응형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책으로만 거기서 컴퓨터로 발전하여 지금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 좋습니다.

하지만 인스턴트성 정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인간이 정보에 너무 노출되다보면 오히려 바보가 될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움 속에서 뭘 선택해야 좋을지 고를 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무언가가 바뀌고 있고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질것입니다.

엘빈 토플러는 과도하게 많은 정보가 사고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실험을 제시했습니다.

즉 우리가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받을때 채널용량이 초과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보가 적어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구매하는데 조건이 같다면 가격이 저렴한 물건을 고르는게 당연히

현명한 선택이겠죠.

하지만 가격도 제각각 스펙도 제각각이라면 선택하는데 분명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정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다고 느끼는 것인데요.

또한 정보에 너무 노출되어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보고 있다보면 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금세 머리가 아파지고는 합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있는 자는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정보의 불균형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정보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곤란한 처지에이르렀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선택해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세계에서 더러운 환경때문에 죽음에 이르는경우

사회문제|2016. 3. 19. 17:48
반응형

세계보건기구에서 불청결한환경으로 인해 2012년 사망한 사람이 1260만명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약 5000만인데 삼분의일 가량이 지저분한 환경으로 인해

죽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해에 세상을 떠나는 인구의 4분의 일 가량이 죽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영유아나 고령의 장년층과 어르신들이 환경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세계적으로 힘쓰고 있지만 환경이 인류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고로 보여집니다.

여기에는 총기사고와,자살 교통사고 등을 포함한 데이터입니다.




특히 중국의 대기오염은 정말 말로표현할수 없이 심각한데요.

세계의 기업들의 공장들이 중국에 모여있으니 중국 대기 오염이 심각할 수 밖에 없지만

간접흡연을 포함한 대기오염으로 숨진사람이 820만명이라고 하니 

중국 환경당국에서 환경개선에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북한또한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피해를 보고있는데요.

대기오염을 막기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정화시설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환경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제1의 조건입니다.

지구온난화로인해 이상기온현상이 자꾸 나타나고 있고 대기오염도 심각한수준입니다.

우리가 요즘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중국으로 부터 날아오는 미세먼지입니다.

중국은 황사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하며 우리또한 정화시설을 갖추는 등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지구가 스스로 자정할 수 있겠지만 한도를 넘어서면 급속도로 나빠질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무연고사망자와 고독사 증가

사회문제|2016. 3. 19. 10:19
반응형

무연고자 말그대로 연고가 없는 사람 집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가족들도 거부하며 홀로 외롭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중 가족이 있는 사람은 80%정도 이지만 가족들은 

시신인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기도하고 만난지도 오래돼었다고 거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의 대다수는 노년층보다는 오히려 4050대가 많습니다.

무연고 사망이란 가족이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아니면 가족이 없을때 무연고사망

판정을 내립니다.

그이유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족과 사회로 부터 배제되어 버린 사람들

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가족하고 연락을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미안해서 그리고 면목이 없어서

가족들과 연락을 하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리고 상실감에 빠져 술에 쩔어 살다가 고독사하게 되는 겁니다.



이들은 죽어서도 편하게 가지 못합니다.

마지막길을 같이해줄 가족에게 조차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독사는 심각한 사회문제 입니다.

정부는 고독사를 노인문제로만 보지말고 중년층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을 상실한 중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방법등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양극화 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

일본의 사토리세대와 우리의 다포세대

사회문제|2016. 3. 12. 14:38
반응형

우리는 저성장으로 접어든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저성장에 대응하려 금리를 낮추고 별짓을 다해봐도 아직 효과는 미미합니다.

사토리 세대란 일본의 80년 중후반에서 90년 초중반 세대를 말하는데요.

사토리란 말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말로 포기했다는걸 다르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일본의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해서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말도 생겼지요.

우리나라도 IMF세대를 이어 삼포세대 그리고 요즘에는 다포세대라고 불리는

말도 생겼습니다.




일에 시달리고 좌절하고 포기하다가 결국은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상황까지 오게

돼었는데요.

결국 돈과 출세를 포기하고 그냥 만족하는 척하면서 살아가는 세대입니다.

암담한 현실에 대응하기를 포기한체 그냥 먹고살기만 하는거죠.



제가 어릴적만 해도 친구들이 말하는 꿈은 다양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그 어린나이부터 부모의 요구에 맞추어 꿈을

공무원이라고 말하곤합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이긴 하지만 뭔가 도전적인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평탄하게 살 수 있었던 세대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부터 시작해서 625전쟁시기를 거쳐 새마을운동등을 통해 발전하고 

IMF를 겪으며 휘청했습니다.

모든 세대가 다 자신만의 고충이 있겠지만

현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는 다포세대는 더 힘든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예전에는 비슷한 출발선상에 시작해서 충분히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비교적

공평한 레이스 였다면 지금은 멀찌감치서 시작하는 금수저들과 바닥의 인생을

살고있는 흙수저의 차이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은 열정페이를 대변하는 젊은이를 그저 

쓰고 버리는 그런 존재로 생각하는 말인것같습니다.

아프면 사회를 고쳐서 돌봐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

천재 한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린다은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사회문제|2016. 3. 10. 06:10
반응형

이건희 회장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죠.

"천재 한명이 수십만명을 먹여살린다."

이말은 2003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했던 말로 두고두고 쓰이는 말이 되었죠.

천재가 분명히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떤 일에 시발점이 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다수의 직원들을 일개미 취급하는 말입니다.

요즘 시대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찾아볼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요즘은 혼자서 무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천재 한명을 만들기 위해 한사람에게 수없이 돈을 투입하기보다는

모두가 똑똑해 질 수 있게 나눠서 투자하는게 좋은방법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토론을 해서 가장 좋은 방법을 모색해내는 방법인데요.

자유 발언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토론이나 회의를 할때는 한 사람이 주로 얘기하고

참여도가 저조한 편입니다.

그래서 천재적인 한사람에게 더 의존적인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천재들도 자신 스스로만으로 창업을 성공한 사례는 드뭅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몇명의 동업자와 회사를 위해 일할 직원 즉 조력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큰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천재론은 우리나라의 1등 중심주의를 반영한 말인 것 같습니다.

천재가 있다면 물론 좋습니다. 하나의 부서 정도는 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수십만명을 먹여살린다는 말은 너무 과장된 표현인것같습니다.

우리는 천재를 위한 노예가 아닙니다. 천재를 위해 일할필요도 없고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

독서실태조사 매우 실망스러운 국민들의 독서 현황

사회문제|2016. 3. 8. 17:49
반응형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실태조사에 의하면 1년 동안 책을 한권도 안읽은 사람이 35%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인 1인당 독서량이 연간 9권정도라고 하는데 한권도 안읽은 사람이 35퍼센트라면 읽는 사람만 많이읽고 안읽는 사람은 전혀 읽지않는 독서의 빈부격차도 생긴다고 봅니다.
평균적인 수치로 봤을때도 oecd평균에도 못미치는 결과인데요.
나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오히려 더 책을 안읽는다고 합니다.


공부만 죽어라 열심히 하면 뭐할까요.
독서없이 주입식 공부는 속빈 강정일 뿐입니다
어르신층은 상대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독서할 여건이 안되어 그렇다고 치더라도 젊은 층의 독서율 마저 낮다는게 실망스럽습니다.

일단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이라도 읽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안하던걸 갑자기 많이 하려고 하면 잘 될리 만무하니까요.

문제는 우리나라의 책값이 더 낮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값이 비싸다면 당연히 독서량도 줄게되겠죠.

또한 도서관에서의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도서관에 더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이나 시립도서관은 대출증만 만든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다른 사람이 얻은 지혜를 쉽게 얻을수있는 가장빠른 방법입니다.
귀찮더라도 도서관에 들러 책속에 빠져봅시다.


반응형

댓글()

복권의 판매량 증가 그리고 불황

사회문제|2016. 3. 1. 11:20
반응형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으로는 복권,담배,술이 있죠.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을 반영하듯 복권판매량이 또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복권판매액은 3조5551억원으로 12년만에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복권판매량이 늘고있는데요.

세계적으로 경제가 주춤한게 원인이 된게 아닐까십습니다.

그에따라 복권위원회는 복권 판매점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복권을 마냥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좋아져서 예전에는 복권당첨금을 탕진하고 오히려 가난해지는 사람이

나오고는 했지만 요즘은 복권에 당첨되어도 자기 생활을 유지하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복권기금을 통해 공익사업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들의 복권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로또당첨자보다 주변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복권에 당첨된 이웃이 잘살게되는 모습을 봐서 소비를 부추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는 복권을 비교하는 설문을 진행했는데 이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복권을 경매나 카지노에 비교하는 것은 이해하도 경제적 투자활동인 주식에 비해서도 사행성이 낮다는 

결과를 발표해서 논란이 있었죠.

다른 부처도 아닌 경제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이런 결과를 보여준게 복권의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복권은 소액으로만 한다면 당첨에 대한 기대감으로 1주일 마다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에 눈이 멀어 구입금액을 늘리면 당첨이 될 확률도 소폭오르긴 하겠지만 오히려 파산을 부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가난은 정녕 대물림 되는 것인가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사회문제|2016. 2. 29. 14:27
반응형

한국은 지금 헬조선 신드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와닸던 내용은 수저계급론인데요.

부모의 능력 혹은 재력에 따라 수저색깔로 계급을 나누는 것입니다.

수저 계급론에 따르자면 우리나라 국민 상당수가 동수저 이하에 속할 것입니다.

거기에 사법고시 폐지(현재 유예로 2021년 까지 유지)로 인해 개천에서 용나기도 힘들어졌고 

평법한 직장에 들어가기 조차도 심한 구직난에 청년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신이 흙수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것입니다.

학자금대출에 시달리며 직장을 얻기도 힘든데 직장을 얻은 후에도 그 빛을 갚아야하니 참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사정을 모르는 돈많은 어르신들은 항상 젊은 놈들은 노력이 부족하다는 투의

말을 달고 다닙니다.



정말 노력만으로 흙수저를 탈출해서 금수저까지는 안바래도 은수저는 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부의 추월은 정말 특별하지 않는이상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가됩니다.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은 경제규모대비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흙수저들은 배우고 싶어도 배울여건이 되지않아 배우지 못하고 좌절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빈부격차또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상위 0.1%가 부를 거의 독식하고 있으며 상위 10%로와 하위 10%로의 임금차이는 5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또한 상위 10%로의 자산이 전체의 66%이고 하위 10%로의 자산은 전체의 2%로 하위 10%로의 국민은 빚만없으면 다행일 정도입니다.

부의 적절한 재분배가 필요합니다.



모두의 출발선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하고 포기하게되는 현실은 청년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반응형

댓글()

초고령사회와 저출산 그에대한 준비는 되어있는가

사회문제|2016. 2. 28. 15:06
반응형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2020년에는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적으로 만으로 65세이상부터를 노인으로 분류합니다.

고령화사회는 전체인구의 7%가 노인이며, 고령사회는 14% 초고령사회는 20%를 기준으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속도는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으로 빠르게 진행되고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불안한 사회현실에 출산율또한 감소해서 몇넌째 거의 횡보중이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노인의 인구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정이지만 현재 출산율이 2200년까지 이어질 경우에는 인구가 현재 대략 5000만명 인데 이 수가 300만명까지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웃나라인 일본은 벌써 5년동안 인구가 100만명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일본보다도 출산율이 낮은 우리나라로서는 절대로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계속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노인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우리나라는 일본과 반대로 노인빈곤율이 상당이 심각합니다.

노년의 3대 고통은 아프고 배고프고 외로운 것이라 합니다.

수명은 계속 늘어나는데 노인들이 빈곤한 상태로 목숨만 부지하며 의욕없이 살아가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일단은 노인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버산업이 발달될 것이라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실버타운과 노인들의 여행상품등이 있죠.

거기에서 더 나아가 노인복지에 사회복지사등을 고용해 청년 실업문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야 합니다.

 

또한 노인 일자리를 많이 확보해 주어야 하는데 한정된 금액으로 노인에게 지원을 하기위해서는 적게 골고루 나누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하면 입에 풀칠하고 살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 하나 정년을 연장해서 노인이 되기전에 재산을 더 쌓을 수 있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점도 있습니다.

노인의 기준 나이를 높이고 정년을 연장해서 생산력문제와 노인빈곤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방법을 시행한다면 한창 활동해야 될 젊은이들이 오히려 직장을 갖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저출산문제또한 크나큰 문제입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한반에 45명정도 됐던것 같은데 현재는 30명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적어질 것을 생각하면 암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의 출산율은 부부 한 쌍당 1.2명정도로 2명이 1.2명을 낳는 것이니 이대로 간다면 현재 인구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인구가 증가는 커녕 감소된다면 생산력또한 급격히 저하되서 우리나라의 경제는 더 어려워 질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조선족이나 외국인노동자를 한국에 이민시키는 방법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저출산문제에 빠진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맞벌이 하고도 먹고 살기 힘든 현대사회에서 아이를 둘씩이나 낳으면서 살기에는 살림살이가 빽빽할 것입니다.

그럼 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나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2%정도의 성장을 하는 저성장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상황을 반전 시킬 무언가가 필요한데 저는 교육부분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많이 만들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성장성있는 인재로 키워야합니다.

또한 정부에서 아이들에대한 학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저출산 문제에 부모입장에서는 학비또한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될것입니다.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은 부부에게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됩니다.

 

 

 

 

 

 

 

반응형

댓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나이문화와 만나이

사회문제|2016. 2. 27. 13:44
반응형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나라 사람들 보다 나이를 빨리 먹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식 나이라는 특이한 계산법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뱃속에 있을때부터 나이를 세기 시작하는 세계에 없는 독특한 문화입니다.

그래서 다른나라는 0살에서 시작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태어나자 마자 1살이지요.

그에따라 12월 말일에 태어난 아이는 하루가 지나자 마자 2살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법적인 나이는 만나이를 사용하지만 실상 생활에서는 한국식 나이를 사용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또 하나 더해서 연나이라는 것도 있는데 연나이는 태어난해 0살 부터 시작해서 1년에 1살씩 나이를 더해가는 것입니다.

 



 

 

만나이를 사용하게 된다면 태어난 날로 1년째 되는날 1살이 됩니다. 그렇다면 한국나이보다 만나이가 거의 2살 가까이 어리게 되죠.

하지만 만나이를 사용하게 됐을때 문제점도 있습니다.

나이가 같은해에 태어났더라도 다르게 되는 문제가 나타나죠.

또 다른 문제로는 한국나이와 만나이 사이의 혼동으로 외국인과의 대화때 나이를 말하기 애매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식 나이를 유지하는게 만나이로 통일하는 의견보다 미세하게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표본이 작은만큼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온라인 상 댓글에서는 만나이로 바꾸자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미 우리나라는 법적으로는 만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세는 나이법의 원조격인 중국과 폐쇄적인 집단인 북한조차도 만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세계와 같은 기준을 사용해야 됩니다.

강제적으로 특정 나이를 사용하게 제제하는 것보다는 제 생각에는 차츰 만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