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사망자와 고독사 증가

사회문제|2016. 3.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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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자 말그대로 연고가 없는 사람 집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가족들도 거부하며 홀로 외롭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중 가족이 있는 사람은 80%정도 이지만 가족들은 

시신인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기도하고 만난지도 오래돼었다고 거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의 대다수는 노년층보다는 오히려 4050대가 많습니다.

무연고 사망이란 가족이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아니면 가족이 없을때 무연고사망

판정을 내립니다.

그이유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족과 사회로 부터 배제되어 버린 사람들

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가족하고 연락을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미안해서 그리고 면목이 없어서

가족들과 연락을 하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리고 상실감에 빠져 술에 쩔어 살다가 고독사하게 되는 겁니다.



이들은 죽어서도 편하게 가지 못합니다.

마지막길을 같이해줄 가족에게 조차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독사는 심각한 사회문제 입니다.

정부는 고독사를 노인문제로만 보지말고 중년층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을 상실한 중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방법등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양극화 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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