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와 거북목

건강 정보|2022. 7. 2. 00:11
반응형




축구선수들은 거북목이 많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및 문서작업 등 때문에 대부분 어느 정도 거북목을 가지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급격히 목 질환이 증가했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2010년대 초반부터 목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다.

직업병
특정 직업들은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몸이 변형되는 경우들이 있다.
야구선수 그중 특히 투수는 한쪽 팔로만 공을 던지기 때문에 공을 던지는 팔이 조금 더 길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을 연습하기 때문에 거북목이 많다.

프로게이머들은 아무래도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모니터를 쳐다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몸을 쓰는 축구선수들은 건강하기만 할 것 같은데 특이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손흥민도 거북목이고
메시, 호날두, 해리 케인 역시 거북목을 가지고 있다.

왜 거북목이 많을까?

드리블
축구선수들은 드리블을 할 때 공을 컨트롤하기 쉽게 하고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낮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드리블을 할 때 공을 주시해야 하는 데 자연스럽게 고개가 아래쪽을 향하게 된다.

스프린트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속도를 내는 스프린터들은 몸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해야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고 자연스럽게 목이 아래쪽을 향하게 된다.







EPTS
Electronic Performance Tracking System의 약자로
축구에도 과학적 데이터 수집을 위해 선수들은 gps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스포츠 브라 같은 탄성 있는 소재의 옷을 입고 목 뒤에 장비를 꽂아 넣은 후 그 위에 유니폼을 입는다.
그것 때문에 목 뒤가 볼록 튀어나와 있어 거북목이 더 심해 보이는 것도 있다.

반응형

댓글()

코로나 치료제 후보 렘데시비르, 칼레트라, 아비간

건강 정보|2020. 3. 19. 21:42
반응형
로나가 미친 듯이 퍼지고 있다.

독감이 유행한 적은 많지만 다른 바이러스가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것은 처음 겪는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에 수천명씩 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바이러스가 퍼진 초반에 신천지때문에 급속도로 환자가 증가했으나 

다행스럽게도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 PCR)을 사용한 검사로 빠르게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치료제가 없기때문에 대증치료로 증상에 맞춰서 약을 사용하고 있을 뿐 이다.

아직 검증된 치로제는 없지만 조만간 임상승인이 기대되는 치료제들이 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의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품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시험 중이며 1월 15일 확진된 미국인 환자의 치료에서 사용했을 때 호전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에볼라 치료 때는 큰 효과가 없었지만 사용시 위험하지 않았다는 것도 확인된 약인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현재로서는 가장 근접한 물질으로 보인다.


칼레트라 역시 미국의 회사에서 만들고 있다. 미국의 애브비가 만드는 에이즈 치료제로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조합한 약이다.
이 약은 과거 중국에서 사스가 퍼졌을 때도 효과가 있었고 현재 국내에서도 일부 사용 중이다.

현재 연구결과는 큰 효과가 없다는 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


아비간은 일본 후지필름 산하의 제약회사 도야마 화학이 만든 치료제로 신종플루 때 사용돼었다.

중국의 실험에 의하면 현재 경증환자에서는 치료기간을 11일에서 4일까지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증환자에게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비간의 치료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부작용이 클 수 있기때문에 수입할 예정은 없다.


코로나 치료를 위해서 정말 다양한 약품이 시험되고 있는데 이 끔찍한 재난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됐으면한다.






반응형

댓글()

잠을 잘 수 없는 병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건강 정보|2020. 1. 30. 12:29
반응형
가끔씩 이상하게 누워서 눈을 붙이고 있어도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다가 밤을 새게 되면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고 온 몸의 관절 마디마디가 욱신거리는 것 같고 힘들다.
어쩌다 하루만 밤을 새도 이러게 힘든데 잠을 단 1초도 잘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불면증은 1개월 이상 잠들기 어렵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때를 말한다.
매우 피곤하긴 해도 나쁜 습관들을 고친다면 충분히 개선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 된다.

 하지만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FFI, Fatal Familial Insomnia)는 정말 단 한 숨도 잘 수 없는 질병이다.
이름 부터가 매우 의미심장하다. 
목숨을 잃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유전병이라 특정 유전자를 가진 가족에게만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병은 뇌 상염색체 우성 유전질병으로 이 유전자를 가진 가족들에게만 걸린다.
대체적으로 40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서구권에서 발병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탈리아 사람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주로 유럽권에서 발병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한가족만이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이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발병 원인은 뇌에 프리온 이라는 단백질이 이상 증식함으로써 발병하게 된다.
프리온은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라는 치매로도 유명하고 광우병 소동 때에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병에 걸리게 되면 서서히 불면증이 심해지다가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잠을 자고 싶어서 수면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수면박탈에 따른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되므로 매우 예민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하며 시달리다가 2년 이내에 대부분 죽게 된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의 뇌를 해부해보면 광우병과 유사하게 뇌에 구멍이 뚫려 있다고 한다.


프리온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니어서 어떻게 치료할 방법자체가 없는 매우 잔인한 질병이다.
수면 박탈은 매우 자주 쓰이는 고문 방법 중 하나인데 이 질병의 환자들은 어찌할 방법도 없이 고통스럽게 서서히 죽어가는 이러한 고통도 없을 것이다.

수면은 왜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잠을 자지 않을 수만 있다면 더 실컷 놀수도 있고 원하는 공부도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수면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수면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질병이다.
반응형

댓글()

소주맛의 차이 이유는?

건강 정보|2017. 4. 6. 20:40
반응형

한국인의 술자리에 빠질수 없는 술! 그중에서도 소주는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필수요소죠.

소주를 만드는 방법에는 전통적인 방식인 증류식 소주와 주정을 증류수로

희석해서 만드는 희석식 소주가 있습니다.

흔히 마시는 소주들은 대부분 희석식 소주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만드는 과정이 쉽고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알콜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주를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생략되었고 맛을 만드는 원리는

숙성등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에탄올이 희석된 물에 

감미료를 섞어서 맛을 인공적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희석소주는 특유의 진하고 독한 알코올 냄새와 인위적인

맛으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죠.



소주는 독하고 씁쓸하면서 단맛도 같이납니다.

그리고 브랜드 마다 맛의 차이가 묘하게 있는데 못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사람들은 구분을 할 수 있고 그에따라 좋아하는 종류만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참이슬이 더 씁쓸한 맛이 강하다면 처음처럼은 조금 더 달짝지근 하다고나 할까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면 숙성과정에 따라 맛이 달라질수 있겠지만

주정에 물을 섞어서 만드는 증류식 소주에서 맛의 차이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맛의 차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심리적인 요인입니다.

누구와 같이 마시는지 아니면 그 날의 감정이 어땠는지 등 마시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먹던 술이 당연히 더 맛있다고 생각해서 특정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로 술에 들어가는 감미료의 차이입니다.

술에서 쓴 알코올 향만 난다면 먹기 힘들고 선호도도 떨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단 맛을 더하기위해 감미료를 넣습니다.

옛날에는 감미료로 사카린을 썼었지만 요즘은 최근에는 스테비오사이트 등의 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소주회사에서 공개하지 않는 재료들의 배합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반응형

댓글()

현대의학은 과연 정답인가

건강 정보|2017. 1. 15. 22:14
반응형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의료기술의 발달에 엄청난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60세를 넘기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어서 환갑잔치를 크게 

열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60세는 당연시 되며 80을 넘어 100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병원과 의사를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의 빠른 발달에도 불구하고 정복되지 않는 

질병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예전부터 암이 빠른시일내에 정복될 거라는 말이 많았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외과적인 수술 기술도 발달하였으며

항암제도 예전에는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같이 공격해 

부작용이 많았던 약을 대체할 수 있는 표적치료제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들이 무조건 환자를 살릴 수 있지는 않습니다.

암이 많이 진행되어 현재 의학으로 가망이 없다고 시한부 판단을

내리게 되면 억장이 무너질 것입니다.




현대의학은 그냥 보기에 믿음직스럽고 병을 치료해 줄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어느정도 검증이 된 부분에서 나온 데이터에만 의존해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증이 됐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환자를 안심시키고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해주며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증명이 되지 않은 한약등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부분을 보여주며

인간의 몸을 마치 기계의 부품을 고치듯 정해진 방법을 고수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몸을 기계처럼 취급한다는 점은 딱딱 맞춰진 혈압의 범위 , 혈당수치

등 수치에만 집중하며 거기에만 맞춰서 판단을 하고 빠르게 처방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몸의 기관은 따로따로 작동하지 않고 서로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존재입니다.

현대의학은 급속도로 발전해서 인류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시키는데 많은 좋은 

업적을 이뤄냈고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하는 의학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5/21 - [건강 정보] -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족 만성피로의 원인



2016/02/23 - [사회문제] -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옳은일일까요?




반응형

댓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족 만성피로의 원인

건강 정보|2016. 5. 21. 13:36
반응형

현대 사회의 사람에게는 걱정이 끊이지 않습니다.

돈 문제로 신경을 쓰면서 사는게 가장 흔하고 당장에 아침에

학교나 직장에 지각할까봐 직장상사에게 잔소리를 들을까봐 

걱정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동물에게서는 거의 없다싶이 한 일로 인간만이

잡다한 일에대한 걱정을 신경쓰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들은 언제 스트레스를 느끼고 반응 할까요?

동물들은 먹이사슬 상위에 있는 포식자에게 공격받을 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에는 당질 코르트코이드,에피네프린 등이 있는데 

이호르몬들이 작용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고 에너지를 빠르게 소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로인해 맹수로 부터 자기 자신을 지킬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동물은 생명에 위협을 느꼈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자신을

지키는데 사용되지만 인간에게는 크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일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서

만성피로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게 된다면 코르티솔은 부족해 지게

되고 정작 필요할때 반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고갈된 코르티솔로 인해 우리는 피곤과 저혈압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2016/04/07 - [건강 정보] - 식약처의 설탕과의 전쟁선포

2016/04/06 - [건강 정보] - 보조생식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2016/03/29 - [건강 정보] - 황사마스크를 고르는 법


반응형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주맛의 차이 이유는?  (0) 2017.04.06
현대의학은 과연 정답인가  (0) 2017.01.15
식약처의 설탕과의 전쟁선포  (0) 2016.04.07
실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0) 2016.04.03
황사마스크를 고르는 법  (1) 2016.03.29

댓글()

식약처의 설탕과의 전쟁선포

건강 정보|2016. 4. 7. 18:28
반응형

요즘 젊은이들의 설탕 소비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잦은 탄산음료와 커피 음용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때문일텐데요.

젊었을때의 습관이 평생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걸 막기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차 당류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자체의 당류섭취량은 세계적인 평균보다 낮은 수준

입니다만 젊은층(10-20대)의 당류섭취는 평균이상입니다.

또한 문제점은 당류 섭취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어린이에서 청년까지의

당 섭취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설탕섭취는 1차적으로 비만의 원인이며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등이

올 수 있습니다.

비만 자체는 크게 무섭지 않지만 비만을 동반하여 오는 합병증이 무서운 것이죠.



식약처는 김승희 전처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차장이었던 손문기 현처장이 올라갔습니다.

손문기 처장은 당장 설탕세 도입은 검토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설탕세 도입같은 초강수를 두기보다는 국민 스스로 당류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차차 줄여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식약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통해 2005년 5257mg이였던 나트륨 소비량을

3890mg으로 줄인 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연스레 경각심을 깨워주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또한 비만인구에 대해 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금연에 못지않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

실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건강 정보|2016. 4. 3. 07:18
반응형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중국에서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같이 날아오기 때문인데요.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흡연과 비슷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오히려 담배보다 안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반드시 KF80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창문을 닫고 밖에 나가지 않는 편이 좋죠.



그렇다면 실내에만 있으면 미세먼지에 완전히 안전할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내에서도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최근 비흡연자인 주부들이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요리할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등의 발암물질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에 있더라도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쉽다는거죠.




그렇다면 요리할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레인지후드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작동해야합니다.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필터역할을 해주지 못해서 미세먼지를 그대로 다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요리후 미세먼지가 남을 수 있으니 물수건등으로 주어야 하며

밖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016/03/29 - [건강 정보] - 황사마스크를 고르는 법


2016/03/26 - [건강 정보] - 오존 살균 건강에는 괜찮을까?


2016/03/13 - [건강 정보] -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반응형

댓글()

황사마스크를 고르는 법

건강 정보|2016. 3. 29. 22:01
반응형

요즘 환절기와 봄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황사도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오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황사때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하고 나가더라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데요.

마스크에도 종류가 많아서 잘 보고 골라야 합니다.




일반 천으로 된 방한마스크는 먼지를 막는 효과가 전혀 없으니 착용하나

마나 비슷합니다.

마스크 중에 의약외품으로 나온 마스크가 있는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특수한 마스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기때문에 다른 마스크보다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에 KF지수가 적혀있는데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미세먼지

차단능력을 표현하는 숫자입니다.

KF80은 미세입자(10.6마이크로미터)를 80%이상 차단하여 황사나

미세먼지로 부터 몸을 보호할수 있고 

KF94는 94%이상 차단하여 미세먼지 뿐만아니라 병원균으로 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할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마스크를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하고

세탁하여 재사용은 효과가 없어지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오염이 심각한 날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농도를 확인하고

최대한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약처의 설탕과의 전쟁선포  (0) 2016.04.07
실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0) 2016.04.03
오존 살균 건강에는 괜찮을까?  (0) 2016.03.26
공부를 하면 치매예방 효과  (0) 2016.03.13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0) 2016.03.13

댓글()

오존 살균 건강에는 괜찮을까?

건강 정보|2016. 3. 26. 12:29
반응형

요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구가 점점늘고있습니다.

특히나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의를 가하면서 그 증가세가 뚜렷한데요.

국민안저처는 3일 우리나라 황사는 3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 황사주의보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공기 오염으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있으라는 말인데 집안 공기는 안전할

까요?


우리나라 주부들의 위생에 대한 신경은 매우 예민합니다.

그래서 최근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살균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존은 강력한 살균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존은 세균을 죽이는 능력이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은 아닙니다.

오존을 이용한 공기청정기는 오존을 기기에서 발생시켜 분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인해 오존이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균을 죽이지만 먼지제거 기능은 필터를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에 비해 약합니다.



또한 오존경보기라는게 있을 정도로 오존은 인체에 좋지 않은 물질입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부터 오존주의보를 시작했는데 오존농도가 0.12pm일때 오존주의보

0.3 오존경보, 0.5 오존중대경보 입니다.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으로 부터 많은 피해를 입기도 하고 세균을 제거한다니 오존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오존층은 직접적으로 우리가 쐬는 공기가 아니고 성층권에서 자외선을 막는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오존은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지만 인체에도 유해한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공기청정기와 오존발생기는 분리되어 판매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유아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생활에서 살균은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손씻기 정도만 제대로 한다면 어느정도의 세균은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걱정된다면 오존살균기 대신에 필터형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공부를 하면 치매예방 효과

건강 정보|2016. 3. 13. 16:37
반응형

외국어는 참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당장 쓸데는 없지만 분명히 필요한 존재지요.

우리는 당장의 취업을 위해서 영어는 필수 기타외국어도 필수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외국어 공부를 하면 대뇌피질과 해마가 발달된다고 합니다.

외국어를 배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서 두뇌가 성장하는 결과를 보였다고해요.

 

 

또한 외국어를 배웠을때의 장점은 치매가 예방된다는 것입니다.

치매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혈관성치매, 노화로 인한 치매, 뇌에 큰 충격을 받아서

생기는 치매가 있는데 이 세가지 종류 모두에 예방 효과가 있다고해요.

외국어 2개까지는 큰효과가 있었는데 그 이상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서

치매예방에는 외국어 2개까지 배우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치매는 교육수준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고등교육을 받은 자와 받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10%정도 나타납니다.

꼭 학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머리를 쓰는 것에 따라 치매의 발현시기에 차이가 있는

것이죠.

아직 치매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교육과 치매의 관련성은

분명히 어느정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 층에서도 초초로기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40대의 많지 않은 나이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울증 및 기분장애 때문인데요.

치매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교육도 있겠지만 라이프스타일에서 너무 힘든 삶을 사는 사람에게

서도 많이 발생하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건강 정보|2016. 3. 13. 05:55
반응형

이제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있고 봄이 다가왔네요.

꽃샘추위가 아직은 남아있지만 이제 곧 꽃도 피고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세계의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중국의 사막에서 발생하는 황삿바람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황사는 말그대로 모래바람이에요.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에 따라 2000년 이후 점점 심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보통 중국에서 날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황사는 미세한 모래가루가 대기를 통해서 날아오는 경우예요.



황사가 부는 날에는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후에는 반드시 몸을

깨끗이 씻어주어야해요.

왜냐하면 미세한 모래가 몸에 붙어 남아있기 때문에 나갔다 온후

집에서도 모래먼지가 돌아다닐 수 있기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 그리고 난방기구에서 매연이 나오는

것인데 중국에 공장이 많아서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오는

경우가 많아요.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이고 초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입니다.

미세먼지는 황사때 바람을 타고 많이 날아오고 초미세먼지는

매연으로 인해 직접 우리나라에서 발생해요.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어플도 많이등장했는데요.

환경부의 한국환경공단이 만든 어플인 우리동네 대기질이라는 어플이 있어요.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아래 항목을 누르면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까지 나오고 위치설정도 자동으로 할 수 

있으니 편리한것같아요.

또한 색깔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니 외출하기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남산타워가 미세먼지 농도를 대략적으로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야간 조명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으면 미세먼지에 주의하라는 신호입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있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환기도 되도록

안시키는게 좋아요.

그리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죠.

마스크를 고를때도 방한마스크는 말그대로 방한용이니 안되고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하세요.

특히 호흡기 질환자는 더 주의하셔야해요.



반응형

댓글()

유아의 스마트폰 동영상 시청은 위험합니다

건강 정보|2016. 3. 12. 20:46
반응형

요즘 핸드폰이 발달함에 따라 어디에서든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걸음마도 못 땐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부모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조기교육 겸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 때는 뇌신경망이 완벽하게 발달하지 않은상태입니다.

이때는 가족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뇌의 회로가 발달됩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먼저 시청하게 된다면 가족에 대한 애착감이 떨어질

뿐더러 발달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에 중독된 아이는 부모와 같이 놀기 보다는 혼자 동영상을 보거나

하면서 혼자 노는데에 더 익숙합니다.

이로인해 과잉행동장애나 언어장애, 사회성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어른에게는 물론이고 아이에게도 무척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면 울던아이도 울음을 그치고 영상에 집중하게되죠.

유아에게 동영상은 화려하며 너무 자극적입니다.

자극적인 것에 적응되면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죠.

만 2세가 되기전에는 가급적이면 영상 종류는 스마트폰 동영상을 포함해

보여주지 않아야합니다.



또한 이미 동영상에 중독된 아이라면 통제력을 키워줘야합니다.

이미 그 재미를 아는 아이에게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오히려 떼를쓰게 되고

그에 져서 다시 동영상을 보여주는 악순환이 반복되게됩니다.

정해진 시간을 두고 그 시간외에는 시청을 자제하게 해야합니다.



동영상에 집중한다고 해서 집중력및 언어력이 크기는 커녕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아이들의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와의 소통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장난감을

가지고 또래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수면강박 적정수면시간이란 없다

건강 정보|2016. 3. 6. 09:16
반응형

많은 사람들이 8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적당한 수면시간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기자들의 수면에 대한 기사에 세뇌당한 것인데요.

피곤해 보이는 사람들은 항상 잠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몇시간 밖에 못자서 피곤하다는 말도 자주 들을 수 있죠.

사람들은 수면시간 8시간에 대하여 강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면은 아무리 많이 자도 효율적으로 자는 것만 못합니다.

잠을 3일간 자지 않은 다음날 10시간만 수면을 취해도 뇌는 제 상태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면시간에 대한 집착은 무의미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자려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하고 수면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합니다.

수면을 위해서는 저녁에 과식을 해서는 안되며 잘시간의 2시간이내

물이외에 음식물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아침에 햇빛을 쬐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쬐면 세토로닌과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하루를 기분좋고 저녁에 잠도 잘 올 수있는

조건이 마련됩니다.



공부를 위해 수면시간을 3-4시간으로 줄이려고 한다거나 

일주일간 쌓였던 피로를 푼다고 주말에 몰아서 자는 행위는 건강을 해치는 행위 입니다.

잠을 의도적으로 늘이거나 줄이려고 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너무 오래자는 것도 5시간이하의 적은 수면을 취하는 것도 일부의 특이한사람을 빼면 건강에

득될 것이 없습니다.

잠에 대해 너무 강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편안하게 잠을 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

선크림과 비타민d 합성은 관련이 있을까?

건강 정보|2016. 3. 3. 06:07
반응형

비타민은 우리 몸을 활성시켜줄 수 있는 중요 물질입니다.

그 중 비타민d는 칼슘의 대사에 관여하여 뼈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정신질환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햇빛을 잘 쐬어주는것입니다.

햇빛만 잘 쬐어주면 비타민d는 부족함이 없습니다만 겨울철부터 초봄까지는 일조량이

 적어 햇빛을 받아도 부족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건물안에서 창문이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햇빛을 쬐는건 큰 효과가없습니다.



요즘 피부 관리를 위해 꾸준히 썬크림을 바르는 사람이 늘고있습니다.

일단 자외선 차단은 필요합니다.

자외선은 광노화로 인한 피부노화의 주범이며 몸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만들어냅니다.

활성산소가 여름에 많이 발생되는데 그 이유도 자외선에 있습니다.

자외선은 주로 오전 11시에서 3시 사이에 50%이상 발생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몸은 자외선을 받아야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둘의 관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지요.


그렇다면 자외선차단제 VitaminD합성은 관련이 있을까요?

영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합성하는데에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얼굴에 바르지만 햇빛은 온몸으로 쬐고 

또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고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내에만 있다면 햇빛은 자외선을 거의 전부차단하기때문에 D의 합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쬐어주어 우리몸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식품으로도 10%로 생성되므로 관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응형

댓글()

빈곤층이 더 비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건강 정보|2014. 11. 20. 20:44
반응형

일반가정의 아이들에 비해서 빈곤층 가정의 아이들의 비만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일반 가구 아동의 3.3% 빈곤층 가정의 아동이 5.2%의 비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빈곤층의 초고도비만이 부유층의 3.5배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왜 빈곤층의 비만율이 부유층 혹은 일반가정보다 더 높은 것일까요?

 

 

 

벨기에의 루벤 가톨릭 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욕구와 돈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첫번째 실험에서 4시간동안 일부에게는 음식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부 요청을 받는 시뮬레이션을 참가하게 했습니다. 배가 고픈 사람들은 기부를 더 적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실험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복권 당첨을 상상하게 했습니다.

일부에게는 큰 돈의 당첨금을 받는 상상을 하게 했고 ,나머지에게는 5만원의 적은 당첨금을 받는 상상을 하게 했습니다.

그 후 초콜릿을 준후 초콜릿맛을 판단하게 했는데 그 결과 큰 돈의 당첨금을 상상한(탐욕스러움을 상상한)사람들은 단것을 더 많이 먹었습니다.

그만큼 돈에 대한 갈망이 음식을 더 먹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빈곤층의 식습관은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안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이런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커서도 그런 식품들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그 결과 빈곤층은 어렸을때에서 부터 커서까지 비만의 위험에 시달리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늘어나는 비만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빈곤층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