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상상에 불과하다

심리|2015. 6. 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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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한 일 중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4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왜 걱정을 하는 것일까?

걱정은 ´만약에´ 라는 상상에서 부터 시작된다.
만약에 그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하지?
그렇게 시작해서 눈덩이 굴리듯 점점 걱정은 커져서 최악의 상황까지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은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그 확률이 0퍼센트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일어 날 수 없는 일이다.

걱정이 생기면 걱정거리를 모조리 메모를 해 보아라.
그리고 차근히 생각해 보면 그 걱정은 터무니 없는 일이란걸 깨닫게 될것이다.

계속 생각하면 할수록 그 생각은 더욱 커져서 사실이라고 느껴질것이다.
그 전에 메모를 해 보고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생각을 해보면 걱정은 줄어들 것이다.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한번 시작되면 끊기가 쉽지않다.
다른 일에 집중하고 생각은 그냥 공상으로 넘기는게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실을 인정하고 걱정을 하지 않는것인데 쉽지않다.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함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다.
누구나 결점을 가지고 있다.

걱정은 지나친 기대와 그에 대한 부응 그리고 자기위안을 위해오는 강박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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