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베트남 유망주 쯔엉마케팅용이 아닌 성공적 시즌을 치를 수 있을까?

경제|2016. 3.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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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에 베트남의 촉망받는 선수가  임대영입됐습니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은 축구에대한 열정은 크지만 실력은 인프라가 약해서 그런지 못받쳐줍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자국리그를 벗어나기 힘들죠.

쯔엉은 인천의 아시아쿼터제 선수로 영입됐습니다.
나이도 아직 21세로 한창 발전할 수 있을 나이죠.

 
 그런데 쯔엉을 영입한 이유가 베트남 마케팅용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베트남은 축구열기가 뜨거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인천에는 꾸준히 외국인이 유입되고 있죠.
그리고 크게 검증되지 않은 유망주의 영입이 성공할지에 대한 의문때문인것같습니다.

마케팅용 선수라는 말을 들으면 박지성 선수가 생각나는데요.
그는 처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을때 마케팅용이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죠.
하지만 박지성은 남들의 우려 혹은 비난을 떨쳐내고 맨유의 윙어로서 많이 뛰어다니고 성실한 모습으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고 지금은 맨유의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죠.


쯔엉이 마케팅용 선수라는 의문을 떨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100퍼센트 보여주고 성실한 모습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 팬들에게 인정받아야 할 것 입니다.

쯔엉 선수는 박지성을 닮고 싶다는 말을 했었죠.
인천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어 베트남판 박지성이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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