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도서관 교보도서관과 오디언
요즘 IT시대에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으로 전자책을 읽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딴 짓만 한다고 나쁘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 짬짬히 책을 보기에 좋은 물건 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화면으로 눈이 아플떄도 있지만 저는 그럴떄는 태블릿을 이용해서 책을 읽곤 합니다.
각 지역마다 가까운 시립도서관이 있을텐데요. 시립도서관에서 대출증을 만들고 회원가입을하면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후 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도서관을 다운 받으면 전자책을 무료로 읽어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 나온 신간들도 있고 소설책들도 많습니다.
전자책을 알게 된 후로 짬짬히 틈나는 데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교보도서관어플이 아직은 오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로그인오류와 drm오류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도서관의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오디오북도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대부분 오디언을 기반으로 나온 오디오북들입니다. 오디오책들은 성우분들이 책을 축약해서 읽어주는데 정보가 되는 라디오를 듣는듣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도서관 홈페이지에는 아직 오디오북확보는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디언 스트리밍 정액권을 끊었습니다.
오디언에서 책을 각색해서 읽어주니 색다르고 재밌습니다.
오디언 스트리밍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전자오디오책을 들을 수 있는데 단점은 다운로드가 안되며 오로지 데이터를 이용해 스트리밍으로 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끊김및 어플 종료등 사소한 문제점들도 보였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줄어들었는데 아쉬운 점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을 매체로하여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1년간 독서량은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종이책이 번거롭다면 전자책을 읽거나 혹은 오디오북으로라도 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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