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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 고래와 그 심장 -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

IT 과학|2022. 7. 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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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생겨나고 동물이 생겨난 이후 역대 가장 큰 동물은 현재에도 살고 있는 흰 수염고래이다.
현존 생물 중 가장 큰 것이 아니라 역대 가장 큰 동물이 제금도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고 있다!


참고로 지구에서 가장 컸던 육상 동물은 암 피코 엘리아스라는 공룡으로 추정된다.
이 공룡은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으로 지금보다 한참 과거에 살았던 생물이다.
그 크기는 50~70톤 정도로 흰 수염 고래의 반정도 밖에 안 된다.

현존하는 육지 동물 중 가장 큰 동물은 아프리카 코끼리이다. 몸무게는 약 6톤 정도 나간다.

흰수염 고래의 개체 수는 약 1만 마리로 추정된다.
수명은 100년 정도로 오래사는 편이다.


흰수염 고래의 크기

회색 내지는 청색에 가까운 색의 흰수염 고래는 몸길이 20~30m 정도에 체중은 80~ 150톤에 이른다.
크기는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크다.
덩치가 엄청난 만큼 먹는 양도 엄청날 것이 분명하다.
하루에 크릴새우 4톤을 먹는다.
크릴새우는 매우 작은 새우인데 손톱만 한 크기이다. 이런 새우를 4톤을 먹으려면 아마 먹는다 라기보다 마신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먹는 양이 엄청난 만큼 싸는 것도 엄청나게 쌀 것 같다.


흰수염고래의 심장


흰수염고래의 심장

흰 수염고래의 심장이다.
축 처진 무언가가 생각나지만 심장이다.
이 심장은 1분에 10회 정도 뛰며 1번 박동할 때마다 220 리터의 혈액을 내뿜는다.
심장 크기도 어마어마해서 대동맥에는 사람이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이다.

흰수염 고래와 암

흰수염 고래나 코끼리 같은 덩치가 큰 동물은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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