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강박증

심리|2016. 3. 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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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가 참 힘들어 졌습니다.

제 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복잡한 세상입니다.

그만큼 돈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들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으로 인해 정신질환을 숨기고

정신질환에 대해 손가락질 하는 사회문화또한 잘못됐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만큼 보수적이라는 것이죠.



미생이라는 드라마 처럼 우리 모두 직장생활의 애환을 가지고 있고

그로인해 강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술을 마실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 상사가 주는 술을 거절했다가는 인사고과에 반영되어

손해를 볼 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입니다.

또한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일을 빨리 처리하려고 합니다.

모두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처리에대한 강박에 빠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할때 긴장을 많이 하는데

과한 긴장 역시 강박증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오히려 더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면접관에게 큰 실례를 하고 면접실에서 나오게 되지요.

강박증을 가진 사람은 도박이나 주식투자에 중독되곤 하는데

자제력을 잃어버려 무작적 투자를 하다가 매매중독에 걸리고

큰 손실을 입기도 합니다.


강박증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크게 의식하고 지내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언가에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성 질환 및 우울증의

원인이 됩니다.

강박적 성격을 버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내려놓고 바라봐야 하는데 혼자서는

힘듭니다.

약간은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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