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혁신실패와 가격

아이폰 SE가 애플을 통해 발표됐습니다.

디자인은 아이폰5S와 비슷하고 둥근 외형은 6시리즈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A9칩셋을 사용하여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고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3D터치 기능은 빠진 것으로 보인는데 가격적 측면에서 뺀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가격은 16기가 399달러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한화로 46만원 수준으로 한국에 들어올때는 5060만원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존 아이폰5C가 보급형 스펙에 가격도 비쌌던것을 생각하면

se는 성능은 6S수준에 가격도 적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존 고가 정책을 고수한 애플의 정책에서볼때 파격적인 가격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인치의 화면은 한손으로 조작하기 참 편리합니다.

다만 기존의 제품을 우려먹기 하는 것이 아니냐는 느낌도 있습니다.

잡스의 혁신적인 제품을 팀쿡에게서는 기대하기가 어려워졌죠.

애플이 보급형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을 가져간다는 것은 분명히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좋은 일입니다.

삼성같은 기업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인하를 고려해 봐야된다고 봅니다.

잡스가 있었을때 발표회는 기대가 참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팀쿡이 애플을 맡은 이후로는 그 기대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이폰SE는 보급형으로서 괜찮은 스마트폰이지만 아쉬운 점은 기존의 것과

다를 바 없는 짬뽕제품 같습니다.

잡스의 깜짝쇼를 더이상 기대할 수 없게됐을때 팀쿡으로서는 이게 최선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성장성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비슷한 제품으로 돌려막기 해서는

결국엔 왕좌에서 내려오게 될 것입니다.

아이폰7에서는 팀쿡만의 혁신이 보여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