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의 판매량 증가 그리고 불황

사회문제|2016. 3. 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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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으로는 복권,담배,술이 있죠.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을 반영하듯 복권판매량이 또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복권판매액은 3조5551억원으로 12년만에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복권판매량이 늘고있는데요.

세계적으로 경제가 주춤한게 원인이 된게 아닐까십습니다.

그에따라 복권위원회는 복권 판매점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복권을 마냥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좋아져서 예전에는 복권당첨금을 탕진하고 오히려 가난해지는 사람이

나오고는 했지만 요즘은 복권에 당첨되어도 자기 생활을 유지하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복권기금을 통해 공익사업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들의 복권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로또당첨자보다 주변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복권에 당첨된 이웃이 잘살게되는 모습을 봐서 소비를 부추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는 복권을 비교하는 설문을 진행했는데 이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복권을 경매나 카지노에 비교하는 것은 이해하도 경제적 투자활동인 주식에 비해서도 사행성이 낮다는 

결과를 발표해서 논란이 있었죠.

다른 부처도 아닌 경제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이런 결과를 보여준게 복권의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복권은 소액으로만 한다면 당첨에 대한 기대감으로 1주일 마다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에 눈이 멀어 구입금액을 늘리면 당첨이 될 확률도 소폭오르긴 하겠지만 오히려 파산을 부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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